23일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한·미 FTA 주요 협정내용과 산업별 영향과 효과, FTA활용 기업지원제도 및 취약분야에 대한 보완대책,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과 종합토론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관계부터 합동 설명회에 대해 외교통상부 측은 지역사회에 한·미와 한·EU FTA에 대한 정확한 내용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전문가와 지역경제인들이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는 지역사회의 FTA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해 한·미, 한· EU FTA 지역설명회를 전국 시·도별로 내년 2월까지 연속해 재최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통상부는 합동 설명회를 23일 서울에 이어 내달 27일 부산지역에서 개최하고 내년 2월까지 전국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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