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과학관 활용,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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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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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박물관협회, 한국과학관협회와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내년 1·2월 겨울 방학 중 전국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21개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전국 630여개의 박물관·미술관·과학관중 여건이 되는 기관과 이들 기관들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중 창의적 체험활동에 가장 부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교과부는 내년 본격적으로 도입될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일선 학교에서 박물관과 미술관, 과학관을 적극 활용한 문화예술․과학기술 분야 현장 체험형 교육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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