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관계자는 “겨울방학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 생태교실은 직접 귀뚜라미를 길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귀뚜라미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어 곤충생태체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운영하는 기간에 원하는 날 하루를 선택해 2시간동안 수업을 받고 수업이 끝난 뒤에는 직접 꾸민 귀뚜라미 기르기 세트와 먹이를 가져갈 수 있다.
생태교실 수업은 총 5기로 나누어 1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실시되며, 현재 수시로 접수 교육은 귀뚜라미 생활사, 귀뚜라미의 먹이, 귀뚜라미 길러보기로 진행되고 실습으로는 귀뚜라미 기르기 세트 꾸미기가 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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