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하나대투증권이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은 '스마트폰하나'와 '펀드하나' 등이다.
5월 첫선을 보인 스마트하나는 주식매매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이용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다.
하나대투증권과 거래하지 않더라도 투자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른 회사와는 달리 스마트폰을 통한 회원가입도 쉽다.
기능과 속도 면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거의 같은 투자환경을 제공한다.
하나대투증권은 트위터를 통한 투자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는 '@HanaDaetoo/Mentors'로 실시간 1:1 종목상담이 가능하다.
펀드하나는 전달부터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는 펀드 전용 서비스다.
일반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별도로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필요가 없다.
모든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를 감안해 차별화된 펀드 분석정보와 투자전략을 제공하기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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