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13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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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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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청은 지방 소재 1인 창조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1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 창업자는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비즈니스 센터 17곳이 수도권에 몰려 있지만 이번에 새로 지정된 13곳 중 8곳은 비수도권에 지정됐다.

각 센터는 창업 정보와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창업자에게 제공하면서 1인 창조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중기청은 퇴직자가 창업 및 취업 교육을 받고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시니어 비즈플라자' 6곳을 신규 지정해 내년 2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 및 퇴직자 정책에 관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가 구축돼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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