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달 초 서울신문 미혼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연의 결혼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 이 회사 임직원은 앞으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연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가연 관계자는 “전담 관리팀 구성은 물론 가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셀프매칭 사이트 ‘안티싱글’ 활동, 미팅파티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부터 삼성카드, 코리아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홍익병원, 온누리병원 등 기업, 단체들과 결혼지원 서비스를 맺고 있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요즘 기업 차원에서 결혼지원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고 하며 “이번 서울신문과의 결혼지원서비스 제휴를 통해 서울신문 임직원들의 결혼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킴은 물론 성혼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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