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교육감, 직장 내 공동보육시설 증설 공약 지킨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3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교육청 나근형 교육감의‘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 증설’공약이 내년 중 실현된다.

인천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교직원의 보육수요 및 생활권역 등을 고려한 결과 남동구와 부평구 관내에 소재하는 초등학교에 유휴교실을 활용, 내년 중으로 직장 내 공동보육시설 2개소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에는 12개의 직장 내 공동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북부.동부교육지원청은 2011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설치학교 확정 및 시설공사, 인가 등 세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육시설이 개원하면 부평구.남동구에 거주하는 교직원 자녀 118명이 입소하게 된다.

한편 시교육청이 공동보육시설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의 99%가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