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분양받은 청담동 상가 운영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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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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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기자)신세계는 피엔폴루스 상가 운영에 대한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조만간 구성해 상가 운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전망이다.

최근 신세계는 신세계건설로부터 1만1186㎡(약3400평) 규모의 청담동 피엔폴루스 상가 2개 층을 669억원에 분양 받았다. 신세계는 조만간 전담 테스크포스팀을 조직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식품 전문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식품 전문관 콘셉트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2003년 개장해 영업 중인 '스타슈퍼' 도곡점(8193㎡)을 벤치마킹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슈퍼 도곡점은 현재 향신료와 조미료, 간장, 된장, 차, 커피, 통조림, 파스타, 홈 베이커리 등 식품 주요 품목군로 각각 수백종이 넘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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