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부드럽고 강한 카리스마로 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이끈 박칼린이 출연한 신한은행 광고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1위로 꼽혔다.
광고효과 분석기관인 한국CM전략연구소가 10~59세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TV광고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뮤지컬 감독 박칼린(43)이 출연한 신한은행 광고를 11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로 꼽았다.
신한은행의 이번 광고는 인간적 매력과 리더십을 선보이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 감독이 학생들의 현악 합주를 지도하며 믿음을 통해 하모니를 완성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박칼린은 특히 올해 최고 광고스타인 이승기(KB카드)와 신민아·원빈(맥심 티오피), 이효리(쿠첸) 등을 제치고 광고 방속 시작 2주만에 최대 광고효과를 낸 모델로 등극했다.
한편 한국CM전략연구소는 매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방송된 TV광고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광고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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