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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대한생명, 연간 근무시간 1% 이상 자원봉사에 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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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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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대한생명은 전 임직원이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 활동 참여에 할애할 만큼 사회공헌에 적극적이다.

특히 임직원과 설계사(FP) 등 2만50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모아 봉사단’이 대한생명 사회공헌 활동의 핵심이다.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도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및 신입설계사 교육과정에도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넣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사랑모아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셈이다.

사랑모아 봉사단은 전국 140여개 봉사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재난구호사업은 전국에 영업망을 갖춘 대한생명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봉사팀 자체적으로 지역사회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구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그 동안 양양 산불 피해, 영월 수해, 강원도 폭설 피해 등이 발생했을 때마다 해당 지역으로 봉사단을 파견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생명의 사회공헌 활동은 해당 홈페이지(http;//welfare.korealife.com)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월·분기 활동계획서 및 활동결과 보고서를 전산화하고 봉사활동 평가 측정표 등을 통계화해 활용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매년 창립기념일(10월 9일)을 전후해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 봉사리더 세미나를 1박 2일 동안 개최해 정보 공유의 장으로 삼고 있다.

또 봉사팀과 봉사리더,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모아 봉사대상을 제정해 창립기념식 때 포상하는 등 임직원들의 사회공헌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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