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이날 수여식에서 통일교육위원 고연규(광주협의회 고문)씨와 이성근(울산협의회 회장)씨에게 각각 국민훈장 석류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통일교육위원 이경희(대구협의회 위원)씨를 비롯한 4명에게는 대통령 표창이, 통일교육위원 임상철(강원협의회 부회장)씨를 비롯한 4명과 부산 엄궁중학교, 서울 공연초등학교 등 2개 기관에는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주어졌다.
이 밖에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 중앙운영위원인 김영수 서강대 교수를 비롯한 40명은 통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부는 1992년부터 통일교육에 기여한 우수 통일교육위원들을 선정, 포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지역통일교육센터와 통일교육 시범학교 등으로 포상 대상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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