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28일 브랜드스탁에서 선정하는 ‘201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29단계 상승한 4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자체 브랜드 평가 주가지수와 전국의 소비자 4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 산출된 소비자조사지수를 결합해 매년 말 1위부터 100위까지의 기업들을 선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 첫 평가에서 84위에 오른 이후 63위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지난해에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신종플루 등 악재로 잠시 주춤했지만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올해, 경기회복 및 해외여행 대기수요 기저효과로 단번에 29단계나 상승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는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의 결과도 포함됐다고 평가했다.
하나투어는 올 한해 ‘2010 하나투어 챔피언십’ 개최를 비롯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메이저 스폰서 참여, 드라마 ‘아이리스’ 및 ‘전쟁의 여신: 아테나’의 제작지원 등 업계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문화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장학사원, 임직원 봉사단 활동으로 브랜드 제고에 앞장 서 왔다,
하나투어 홍보실 이상진 팀장은 “하나투어의 브랜드 위상 상승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진정성 있는 고객 소통의 결과”라며 “브랜드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하나투어 고객이 브랜드에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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