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코스피지수가 폐장일인 30일 개장직후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래일을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보다 7.62포인트 오른 2050선을 돌파했다. 현재 오전 9시 13분 2048.11을 기록중이다.
미 증시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지난 22일 장중 최고치인 2045.39를 뛰어넘으며 상승세로 출발, 2050선도 넘어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고 개인은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35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79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신한지주 등도 나란히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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