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중국·한국서 '신년 워크샵'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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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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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영창악기는 다음달 3~7일 닷새간 중국과 한국에서 전국 규모의 대리점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중국시장 내 해외브랜드 1위를 목표로 130여개 공식 대리점 사장단이 집결, 영창악기 신제품에 대한 교육 워크샵을 진행한다.

4일에는 영창악기의 중국 내 성장추이와 실적, 2011년도 신규 판매전략 등을 공유하고, 5~6일에는 중국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에서는 전국 대도시 릴레이 워크샵인 '‘Journey on Young Chang’s 2011 Sound'를 실시한다.

이 워크샵은 4일 부산과 대구 KTX역 대세미나실을 시작으로 5일 대전 KTX역과 광주역 세미나실, 6일 강원지역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국내 워크샵에서는 가격정찰제 유지, 중고거래의 피해 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신유통 전략이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내년에 중국시장에서 획기적인 판매 확대를 이룩하고, 국내에서도 종합음악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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