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장인 인웨이민(尹蔚民)은 30일 열린 전국인력자원사회보장공작회의상에서 "2010년말 전국규모 이상의 기업의 노사 임단협 체결율은 97%에 달했지만, 중소기업의 체결률은 65%에 그쳤다"고 말했다고 신화사가 전했다.
인 부장은 "11차5개년규획 기간(2006년-2010년)중에 중국은 노동자권익보장을 위해 정책을 펴왔으며 노동관계는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면서 협조적인 상태를 이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농민권익보장과 노사관계협조기구체의 완비, 노사쟁의중재기구 설립, 노동보장감찰역량 강화 등 4가지를 11차5개년규획기간 중 노동사회보장관련 정책의 과실이라고 소개했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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