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장윤주, 예능에 함부로 밥숟가락 꽂는거 아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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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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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선, "장윤주, 예능에 함부로 밥숟가락 꽂는거 아니다" 경고

사진= 연합뉴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개그우먼 박미선이 모델 장윤주에게 재치있는 경고를 날려 화제다.


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은 개그우먼 이경실과 박미선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경실은 버라이어티 부문 특별상 시상자로 등장한 장윤주를 향해 "예능에서도 정말 탐나는 인물이다"며 "그런데 조권 씨 처럼 너무 깝을 쳐서 멋있게 모델 워킹을 해도 사람들이 웃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래서 ‘예능에 함부로 밥숟가락 꽂지 말아라’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장윤주는 우아한 블랙 롱드레스로 타고난 몸매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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