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3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올해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지혜가 더욱 필요한 해”라며 “쇠뭉치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철저마침의 노력까지 더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회장은 “특히 올해는 우리 그룹의 미래가 걸린 브라질 고로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불확실성의 대비책과 리스크 관리, 그리고 해외 사업을 위한 인적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경쟁력 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를 그룹의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그는 “늘 젊은 마인드를 갖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개선과 개혁을 서슴지 않는 활력있는 조직문화의 구축도 정착돼야 한다”며 “격변하는 세상을 주도할 지혜와 열정을 올 한해 마음껏 발휘해 보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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