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재활훈련조가 오는 22일 재활훈련을 위해 사이판으로 출국한다.장성호와 마일영이 포함된 한화 재활훈련조는 본래 한화와 제휴협약을 체결한 북경 타이거즈의 전지훈련지인 중국 샤먼에서 훈련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 이상기후 여파로 현지 날씨에 어려움을 겪어, 최적의 재활훈련을 위해 훈련장소를 사이판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재활훈련조는 21일 귀국해 22일 오후 사이판에 출국하며 오는 2월22일까지 사이판 월드 리조트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 신인 최고금액인 7억원을 받고 입단한 유칭식도 스프링캠프에 합류 전에 재활훈련조와 함께 중국 샤먼에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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