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에 따르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성인 대상인 1급과 고교생 대상인 2·3급으로 구분되며 이번에 시행되는 모의평가는 1급 성인용이다.
모의평가는 평가 문항의 타당도와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직장인 등 4000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시험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 총 96개 문항으로 이뤄진다.
교과부는 올해 모의평가를 두 차례 더 치른 뒤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틀을 확정해 내년부터는 정식으로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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