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제주 하늘·바닷길 북새통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명절을 하루 앞둔 2일 2만8000여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선 302편의 항공기가 운항될 예정이며 도착 항공편 예약율은 100%를 보이고 있다.

뱃길도 북새통이다. 이날 제주항 여객선 운항은 출항 8회, 입항 9회로 총 17회가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5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상황실 근무반을 편성해 관광객과 귀성객 동향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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