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탑동광장·테마거리 깔끔해진다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탑동광장과 테마거리 이용객은 12만명에 달했다. 여름에만 9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제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휴식공간으로 꼽히기도 한다.

시는 1억원을 투입해 탑동광장 노후 가로등을 정비하고 족구장과 농구장 시설을 해수에 강한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테마거리인 탑동광장에서 동한두기까지 1950m 구간에는 계단보수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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