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동제한지역 돼지 수매한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구제역 발생에 따른 가축 이동제한 조치로 출하가 힘든 돼지에 대해 수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매대상은 구제역 위험지역 3㎞ 이내와 경계지역 3~10㎞에서 사육중인 돼지이며 12개 농가 328마리에 달한다.

시는 이를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이 완료된 날로부터 최소 14일 이상 경과한 돼지에 대해 임상검사와 혈청검사를 마쳤다.

한편 시는 살처분 후 남은 돼지에 대해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등 구제역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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