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종합악기업체 영창악기가 자사 관악기 브랜드 ‘알버트웨버’를 방문해 무료로 점검해 주는 ‘I Play Albert Weber’ 순회행사를 실시중이라고 9일 밝혔다.관악기는 고가임에도 구입 전 미리 연주해보거나, 구입 후 서비스를 받기 힘들다는 고객 요구를 반영한 행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달 20일 부천교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강원도 원주에 방문한다. 그 이후에도 강원도 태백, 경기도 이천 등지를 순회한다는 계획이다.
윤종훈 관현악기팀 부장은 “국내 관악기는 수입판매나 소규모 브랜드 위주여서 신뢰있는 애프터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악기는 애프터서비스가 힘들다는 부정적 인식을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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