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총 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육교는 부드러운 물결의 일렁임을 본떠 샛강과 조화되도록 디자인됐으며, 폭은 7.3m다.
다리 위에는 자전거길과 노약자용 엘리베이터, 야간 경관 조명 등도 설치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올 3월 완공 예정인 여의도 샛강문화다리와 함께 영등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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