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병원, ‘주부 손 저림’ 건강강좌 개최

'바로병원 골든벨' 강좌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관절척추전문 바로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3시 병원 11층 강당에서 ‘주부 손 저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잦은 집안일로 주부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손 저림은 최근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젊은 세대와 미용사, 요리사 등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손 저림의 주요 원인인 손목터널증후군과 팔꿈치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손 저림 예방 및 올바른 진단과 치료법 등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을 진행할 수부전문의 오세관 원장은 “손 저림 증상은 혈액순환 장애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목 디스크나 팔꿈치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물건을 들어 올리지 못하거나 젓가락질이 힘들어 지는 등 심각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어 손 저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로병원 골든벨’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내과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기획됐다.

강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환자나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