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정통 유럽스타일 커피 브랜드인 카페베네)와 공동마케팅을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의 접점에서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영업지점으로의 방문을 증대 시키고자 커피전문 브랜드인 ‘카페베네’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4일부터 전국 190여개 르노삼성 영업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 여행권(3명, 동반 1인 포함 500만원 상당), 삼성 갤럭시탭 (10명), 옙 MP3 플레이어(100명) 등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차량 견적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카페베네’ 커피점의 상품권(2만명 조기소진 가능)을 증정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SM3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가 많이 찾는 카페베네의 주요 매장에 SM3 이미지를 랩핑하고 전국 450여 개 매장의 PDP 화면과 빔 프로젝트 등을 이용해 SM3 광고 동영상을 상영한다.
르노삼성 광고판촉팀장 김구수 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지점 방문을 이끌어 내고, 까페베네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르노삼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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