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3대 신평사서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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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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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대한생명은 국내 3대 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한생명이 처음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제반 지표가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보장성 상품과 금리연동형(또는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의 확대로 안정적 보험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고 대규모 영업망을 사업기반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3대 평가기관 모두 대한생명의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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