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모닝, 3주만에 '중고차'

  • 평균 2~3개월이 걸리기에 신형 모닝 '이례적'<br/> <br/>[IMG:CENTER:CMS:HNSX.20110216.004021900.02.JPG:]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지난달에 출시된 신형 모닝이 중고차 시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16일 주행거리 75km인 신형모닝이 등록됐다. 출시된 지 불과 3주만에 중고차로 전락한 것이다.

신형 모닝은 풀체인지 모델로 사전예약이 5000대를 돌파하며 빠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뛰어난 연비로 리터당 19km를 달려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중고차로 등록된 차량은 단기간에 일정 주행거리가 발생했기에 변심으로 인한 판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가격은 신차보다 15만원 저렴한 1220만원이다.

한편, 가장 빠르게 중고차 시장에 등장한 차량은 마티즈크리에이티브다. 2009년 출시 3일만에 중고차로 등록되는 기록을 세웠다. YF쏘나타 K5는 2개월만에 알페온은 3개월째에 중고차 시장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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