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인천 취업자 수 소폭 증가

  • 실업률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보다 2.8% 높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1월 인천지역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증가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인천지역 1월 취업자는 129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인 2만 4,000명이 증가했다.실업자는 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명(-11.5%)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57.8%로, 전년동월인 57.6%보다 0.2%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56.8%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5.5%로, 전년동월인 6.3%보다는 하락했지만, 전국 2.8%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천지역 비경제활동인구는 86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인 1만6,000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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