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외국인 무료셔틀버스 매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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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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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부산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서면 롯데호텔,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을 경유하는 부산 무료셔틀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부산 노선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기존의 무료셔틀버스 서울~경주, 서울~전주 정규노선에 추가적으로 운행된다.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마케팅 본부장은 “무료셔틀버스는 관광객의 지역분산으로 지역관광활성화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 2의 도시인 부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다이나믹 라인(Dynamic line)으로 이름 붙여진 무료셔틀버스 부산 노선은 역동적이고 생기 있는 도시 부산을 상징한다. 외국인 관광객이면 누구나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http://www.visitkoreayear.com)를 통해 예약 후 탑승 가능하다.

장시간 탑승을 고려해 28인승 고급리무진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동화 면세점 앞에서 출발한다. 무선인터넷, 개인이어폰, DVD 시스템 등과 부산 지역 관광책자들을 구비해 다양한 지역관광자원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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