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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가 '후덕수지'에 대한 해명을 했다.
최근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혜미’역을 맡아 열연 중인 수지는 드라마 초반과 비교해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근엔 아이유와 다리를 비교한 사진이 공개되며 ‘코끼리 허벅지’라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사진은 합성인 것으로 드러났지만 그래도 수지가 살이 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확실하다는 게 네티즌의 주장.
수지의 늘어난 사이즈에 대해 '드림하이'의 제작 관계자는 "연이은 강행군 속에 음식과 한약을 챙겨먹느라 일시적으로 살이 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극 중 비중이 커서 다른 배우들이 쉴 때도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며 "떨어지는 체력을 보충하느라 보양 식품을 꼬박꼬박 먹었는데, 잠을 못 자다보니 예전보다 살이 찐 것 같더라"고 말했다. 실제 드라마 속 교복을 한 치수 늘리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팬들은 "살이 쪄도 예쁘다", "통통 수지도 매력있다", "잘 챙겨 먹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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