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 대통령은 이날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실제 방문했다"며 "이런 구역이 6곳이나 된다는데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로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경제자유특구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면서 "이 대통령에게 경제자유특구 기술 전수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온두라스는 중남미의 투자 거점으로 활용 가치가 크다"며 "법제도 개정을 통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방문한 로보 대통령은 22일 22일 KDI와 대덕연구단지, 삼성전자 수원공장 등을 둘러본 뒤 이날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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