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전 10시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12% 떨어진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이는 연구개발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지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추정치를 2.3%, 34.3% 가량 하회했다"며 "이는 약 100억원 가량에 달하는 인센티브 반영과 경상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것이다"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긍정적인 관점은 유지해도 될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CT-P06'과 'CY-P13'의 임상 진전과 상업화 출시 여부가 올해 주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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