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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CF 퀸'에 등극했다.
박민영은 최근 3개월간 7개의 광고에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민영은 2010년 하반기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흥행 이후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화장품, 제과류, 속옷, 패션, 주류 광고 등 총 7건의 광고를 섭렵했다.
박민영은 안나수아, 더페이스샵, 도브초콜릿, 속옷 브랜드 솔브, 의류브랜드 꼼빠니아,프리미엄진 버커루 모델로 발탁되는 등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톱스타들의 전유물로 알려졌던 주류광고 모델로 나서 섹시함과 러블리한 매력 또한 발산하고 있다.
이러한 광고계의 러브콜에 박민영은 "많이 사랑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변신하기 위해 늘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최선을 다 할테니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에게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브랜드에 따라 변신하는 팔색조 매력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는 다재다능한 여배우"라며 그 비결을 밝혔다.
한편 박민영은 영화 `고양이`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5월 SBS 새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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