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리비아 유혈 사태가 격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해 경제 회복의 우려로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중동발 악재로 투자심리를 꺾으며 내림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85.60포인트(0.80%) 하락한 10,579.10, 토픽스지수는 9.82포인트(1.03%) 내린 946.88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오전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보였지만 안전자산 선호 금리에 금 생산 업체들이 랠리를 펼치면서 반등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65포인트(0.85%) 상승한 2,923.89, 상하이A주는 25.83포인트(0.85%) 오른 3061.70으로 마감했다. 반면 상하이B주는 2.44포인트(0.25%) 내린 313.35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44.73포인트(1.67%) 하락한 8,528.94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36분 싱가포르 ST지수는 20.45포인트(0.68%) 하락한 2,998.67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43.43포인트(0.19%) 내린 22,947.38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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