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음, 52주 신고가 경신…"검색광고 실적 개선"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다음이 자체 검색광고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4일 오전 10시9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3.91% 오른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존 52주 신고가는 지난 22일 기록한 9만100원이다.

이날 이승응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월의 추세를 고려했을 때 NHN-오버추어의 결별이 다음의 자체광고가 강화되고 있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모바일메신저, 소셜쇼핑 등 다음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 제기되는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는 지나친 수준"이라며 "올해 검색광고부문의 실적은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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