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신규주택 판매 부진… 12.6% 감소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미국의 1월 신규주택 판매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부무는 지난달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12.6% 감소한 28만4000채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31만채에 비해 크게 부진한 실적이다.

상무부는 캘리포니아에서의 신규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종료되면서 올해 1월에 서부지역의 신축주택 판매가 62.5%나 급감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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