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리비아의 유혈사태로 희생자수가 최대 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프랑스 인권대사가 말했다. 프랑수아 지메레 프랑스 인권대사는 24일(현지시각) 파리 외무부에서 이같이 예상하며 카다피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질랐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지메레 대사는 국제형사재판소가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며, 리비아에 국제적인 제재가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리비아 반군, 주요 정유시설 장악"리비아 교민철수 전세기 25일 현지 도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