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가지급금 신청 홈피 또 다운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예금보험공사의 가지급금 신청 홈페이지가 또 다시 다운됐다.

예보는 2일부터 금융당국으로부터 6개월간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부산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 예금자에 대한 가지급금 신청을 인터넷으로 접수받고 있다.

가지급금 신청 홈페이지(http://dinf.kdic.or.kr/IRISWEB_Dinf/DepositPrepayment/index.html)는 오후 한때 접속자 폭주로 다운됐다가 5시께 복구됐다.

예보는 서버가 정상화돼 8시까지 가지급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으나 복구 40분만에 서버가 또 다시 다운된 것. 해당 페이지는 현재 액티브X(ActiveX) 설치 화면에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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