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셀프 촬영 특화 듀얼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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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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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는 전면부에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해 셀프 촬영에 특화한 카메라 'PL1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제품은 전면 LCD를 통해 이지 셀프샷, 칠드런 모드, 점프샷 등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지 셀프샷은 카메라 상단에 별도의 LCD 파워 기능을 추가해 LCD만 켠 상태에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전면 LCD에 애니메이션을 재생해 아이들의 시선을 카메라 렌즈에 집중시키는 칠드런 모드는 사운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각대를 활용해 촬영할 경우 전면 LCD에 카운트 다운이 표시된 뒤 2번 촬영되는 점프샷 기능이나 촬영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는 셀프 타이머도 유용하다.

이외에도 최대 10명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과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주는 뷰티샷 기능, 웃는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일샷 기능도 적용됐으며 사전에 등록된 인물에게 초점과 노출을 우선적으로 맞추는 마이스타 기능도 갖췄다.

1420만 화소에 26mm광각 광학 5배줌 렌즈를 기본 장착했으며 메인 LCD는 2.7인치, 전면 LCD는 1.5인치이며 블랙, 실버, 퍼플, 핑크 등 4가지 색상(글로벌 기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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