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署, 45번째 내방 민원인 '봉 잡았네~'

  • 가수 이특 일일명예봉사실장 위촉 등 특별 이벤트 마련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서대문세무서(서장 이운창)가 지난 3일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내 납세자를 위해 연예인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과 45번째 내방 민원인에 대해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이특이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임명돼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서대문세무서는 일일명예서장과 일일명예민원실장 위촉 행사에 이어 민원봉사실 45번째 방문 납세자에게 그 동안의 성실 납세와 국세행정의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과 케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운창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신 납세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먼저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이어 “국세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며 “국민에게 보다 더 친숙한 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중훼리(대표 박원경)·청송무역(대표 곽상배)·영화의료기(대표 이선구)·서울장문외과(원장 송호석)등 4개 업체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KPX케미칼(대표 이상목)은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동신섬유(대표 신영숙)와 동서한방병원(원장 박상동), 다우하이텍실리콘(대표 김승구) 등은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고, 삼진콘크리트(대표 나상일), 원비즈시스템(대표 박의영), 현진건설(대표 김기영), NEW한국기업(대표 최정식) 등은 서대문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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