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연구원, 8일 턴키제도 개선방안 공청회 개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오는 8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설계·시공 일괄입찰 제도(턴키)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턴키제는 국내 건설기술 발전과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됐지만 그 취지가 점점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오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공사 설계심의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심사위원 로비를 차단하기 위해 기관별로 운영되던 설계심의위원회가 통합 관리되는 방안이 논의 될 전망이다.

이에 건기연은 그 대안을 마련하고자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문의 031-910-0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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