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녀독서지도 및 관련정보 연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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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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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경태 기자)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영.유아의 창의력 발달을 위한 독서지도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바우처 이용자를 수시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다음달부터 10개월 동안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9개 교육기관의 독서교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독서교육 서비스는 독서도우미가 주1회 이상 가정방문하여 도서지급 및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을 함께하고 대상 아동의 부모에게는 독서지도 및 상담도 해준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교원, 구몬학습, 대교눈높이, 아이북랜드, 웅진씽크빅, 장원교육, 재능교육, 한솔교육, 한우리열린교육 등 9개기관이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의 바우처 지원을 위해 2억9천만원(국비50%, 시비25%, 구비25%)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아동,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양부모 모두 장애인가정,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 아동의 경우 1인당 월2만7천원, 그 외 아동은 월2만원의 지원액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2~6세(2005.1.1~2009.12.31 출생) 아동이며, 한 가구당 2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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