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연아 도쿄 원정 응원단 선발

  •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스 20명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삼성전자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원정 응원단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연아 선수는 오는 25~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통해 대외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삼성전자는 앞서 ‘나만의 갤럭시탭 사용기’ 이벤트를 통해 약 3만명의 지원자 중 20여 명을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스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일본 도쿄 현지 응원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발대식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삼성 갤럭시 존에서 열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응원단원 1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웨이브2 마이크로사이트(www.wave2yuna.com)에서 진행하는 ‘쉘 위 웨이브’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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