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천본부,3월중 인천제조업 업황전망 전월대비 3p 상승.. 비제조업 업황전망BSI(81→86)는 5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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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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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지역 기업들이 3월중 체감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지역 46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월 기업경기동향 조사’ 결과,인천지역 기업들은 2월 경영 여건 악화에도 불구, 이달에는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는 제조업의 경우 전월보다 11포인트 하락한 84,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한 73을 각각 기록했다.

또 제조업 업황BSI는 내수기업(95→83)과 대기업(98→79)이 수출기업(92→87)과 중소기업(94→85)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부진을 지속하던 건설업(45→66)이 크게 개선됐으나 도소매업(80→64)과 운수업(81→76)은 악화됐다.

기업들은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종전의 ‘내수 부진’(23.4%→17.0%) 대신 ‘원자재가격 상승’(18.9%→24.5%)을 꼽았다.

하지만 3월 중 체감경기와 관련,상당수 기업들이 개선될 것이란 의견을 보였다.

조사결과 인천지역제조업 업황전망BSI는 전월보다 3포인트, 비제조업 업황전망BSI는 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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