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살린 맞춤형 일자리 9000여 개 창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올해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 9000여개가 창출된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을 살려 제안한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152개를 선정·발표했으며 이 사업들을 통해 일자리 9000여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일자리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유일한 사업으로, 예산 규모가 지난해 171억원에서 올해 총 297억원으로 126억원(74%) 늘어났다.
 
한창훈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관은 “이번 사업 공모에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창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고용문제 해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용노동부도 지역 일자리 공시제와 연계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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