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루이쓰창 최고배당안 발표

중루이쓰창(中瑞思创,300078)은 10일 발표한 2010년 실적 보고에서 상하이 선전 양시장을 통털어 최고 금액의 주주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루이쓰창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2010년 영업 총수입은 3억 1000만 위안, 순이익 8486만 위안, 주당수익은 1.38위안으로 각각 동기대비 33.53%, 43%, 15% 증가하였으며 이번에 주주들에게 10주당 15주와 15위안의 고배당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이번 배당안의 최고 수혜자는 대표이사인 루난(路楠)과 이사 위궈화(俞国驊)로 배당금 1억 위안중 6760만 위안을 가져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2010년 4월 선전거래소 창업판에 상장되었으며 RFID (전자태그) 설비 전문 제조업체이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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