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우건설은 리비아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우리 근로자 75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이 리비아에 파견했던 한국인 근로자들 중 필수 잔류 인력으로 분류된 51명을 제외한 164명 전원이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오게 됐다.대우건설은 리비아 사태가 내전으로 격화하자 선박과 전세기 등을 동원해 한국인 164명과 제3국 출신 외국인 2510명 등 2674명의 근로자를 현지에서 철수시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