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성 지진..10여명 사망,20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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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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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중국 윈난성 잉장현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적어도 20여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다쳤다고 중국 언론이 밝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원난성에 첫 지진 이후 3차례 이상 규모 4.7과 4.5, 3.6의 여진이 계속됐으며 이후 잉장현 전역이 정전됐다”고 말했다. 또한,“이번 지진의 여파로 가옥 320채가 붕괴되는 등 6만여 채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28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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