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ABC마트가 제주 지역 첫 매장인 제주 칠성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장이 입점하는 제주시 일도일동 지역은 지역 내 제 1의 상권으로 아동용품, 여성 및 스포츠 패션 브랜드, 골프 매장 등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모여드는 지역이다.
이에 ABC마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제주 칠성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제주 칠성점 매장 내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 신상품까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지정시간 대에 리복,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퓨마 등 유명 스포츠화 제품들을 1만 900원과 2만 9000운에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증정 이벤트도 풍성해 트래킹화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휴대용 산악방석을, 호킨스 제품 구매 시 휴대용 핸드백 걸이를 증정한다.
또한 반스 상품 구매 고객은 ‘반스 워프트투어’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체험 응모권도 제공한다.
ABC마트의 장문영 마케팅 팀장은 “제주도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모이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인만큼 다양한 상품 구성 및 고객 접근 시도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ABC마트만의 차별화된 유통 시스템을 통해 15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언제나 최선으로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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